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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DB, 무서운 4쿼터 뒷심ㆍㆍㆍ9연승 신바람
 
편집부   기사입력  2018/01/25 [17:43]

 

▲ DB는 지난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93-92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농구 단독 선두 원주 DB가 9연승을 달렸다. DB는 지난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93-92 역전승을 거뒀다.


9연승을 달린 DB(28승9패)는 2위 전주 KCC(26승11패)와의 승차를 다시 2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 체제를 공고히 했다. 2018년 새해 들어 단 1패도 당하지 않았다.


최하위 KT는 한때 10여점을 앞서는 등 DB를 괴롭혔지만 4쿼터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4연패에 빠지면서 5승32패가 됐다. DB는 3쿼터까지 69-75로 뒤졌지만 4쿼터에서 디온테 버튼을 비롯해 김주성, 두경민이 활약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버튼은 3쿼터에서 21점, 4쿼터에서 12점을 올리는 등 37점 9리바운드로 역전승의 선봉에 섰다. 로드 벤슨은 18점, 두경민은 17점을 지원했다.


KT는 르브라이언 내쉬(32점)와 신인 허훈(16점)이 분전했지만 4쿼터 뒷심 부족을 다시 드러냈다. 4쿼터에서 DB에 24점을 주는 동안 17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서울 삼성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라이벌전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앞세워 86-76으로 승리했다.


라틀리프는 28점 16리바운드러 58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동욱과 장민국은 나란히 14점씩 지원했다. SK는 테리코 화이트가 21점으로 분전했다.


삼성은 16승21패가 되면서 6위 인천 전자랜드(20승18패)와의 승차를 3경기 반으로 좁혔다. SK(25승13패)는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췄다. 2위 KCC와의 승차는 한 경기 반으로 벌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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