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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숙 시의원, 여성복지 시설 관계자 간담회
여성복지 관계 시설장 애로사항 청취ㆍ의정활동 적극 반영
"울산 여성 복지시설 퇴소자 자립정착금, 상향 조절해야"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1/25 [19:07]

▲ 시의회 환경복지위 신명숙 의원이 25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정숙 미혼모자 시설 `물푸레` 시설장 등 7명과 울산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사회 복지사업 증진`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시의회 환경복지위 신명숙 의원이 25일 오전 11시,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정숙 미혼모자 시설 `물푸레` 시설장 등 7명과 울산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사회 복지사업 증진`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신 의원은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여성복지 생활시설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계 시설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숙 미혼모자 시설 `물푸레` 시설장은 "울산 여성복지 시설 퇴소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립정착금이 200만원으로, 다른 시도의 자립정착금 400만원에 비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지원액을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여성생활 시설 종사자는 교대근무 없이 상시 주말근무를 실시하는 등 운영 인력이 부족해 피로 누적 등 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 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여성 쉼터 종사자 증원, 가족보호시설 설치, 이주여성 자녀 언어 치료 및 의료비 지원, 업무상 위험수당 지원, 여성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신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여성의 권익 증진과 한 부모ㆍ미혼모자, 성폭력 피해자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여성복지 생활시설과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활성화하고 여성복지 생활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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