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최고의 우방국으로 양국의 형사정책서 협력 강화해야"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1/30 [17:19]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울산중구)이 한ㆍ오세아니아 국가 간 사법교류 목적으로 뉴질랜드에 이어 30일(현지시간) 호주를 방문, 시드니 연방검찰청 마크 데 크레스피니부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울산중구)이 한ㆍ오세아니아 국가 간 사법교류 목적으로 뉴질랜드에 이어 30일(현지시간) 호주를 방문, 시드니 연방검찰청 마크 데 크레스피니부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날 정 의원은 호주는 6ㆍ25전쟁 파병과 1948년 한국정부가 UN에서 승인받을 당시 큰 도움을 주는 등 우리나라와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우방국임을 설명하고, "지난 7월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호주형사정책연구원 간의 교류협약 체결 등 다양한 형사정책의 공통적인 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호주는 한국동포 18만 여명에게 중요한 삶의 터전이자, 30만 여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주요 국가"라면서 "최근 아시아인 대상의 폭행사건이 발생하여 호주 한인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호주 검찰이 이들의 안전과 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또"다음 달 개최하는 한국 평창올림픽에서 100여명을 파견한 호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 밖에 호주의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배 구조, 권력기관의 부정부패 및 정치적 중립을 위해 사법제도 등 사법정책에 대해 부총장과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다.


이날 연방검찰청에 이어 반부패위원회를 방문한 정 의원은  루이스 랭고트 반부패 국장과의 면담자리에서 "호주는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가 아시아 지역 3위, 세계 13위"라면서, "대한민국도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달러가 되기 위해서는 호주의 공공부문 투명성과 청렴도 제고 노력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1/30 [17:1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