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연수원(원장 송시영)은 다음달 5일까지 2018년 유ㆍ초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신규임용 예정교사 유치원 67명, 유치원 특수 10명, 초등 48명, 초등특수 27명 등 152명이 대상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전문 영역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실제 ▲평가의 방향과 실제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독서교육의 실제 ▲디지털 교과서 이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등 11개의 교과목이다.
기본 소양 및 역량 영역으로는 ▲울산교육의 발전 방향 ▲신규교사의 꿈과 희망의 특강이며, 연수원의 특색사업인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힐링타임`이 있다.
연수의 목적은 신규임용 예정교사가 교육자로서 사명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교직관을 확립하며 교과 학습지도 및 학생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교사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송시영 원장은 "교사의 현장 적응력 강화 및 실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이번 연수는 유ㆍ초ㆍ특수교사가 교직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나아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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