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벤처빌딩 9층 회의실에서`4차 산업혁명 U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인 김동섭 UNIST 교수가 주재하는 가운데, 분과장, 울산광역시 관련 담당과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 `4차 산업혁명 U포럼` 운영계획, 분과 운영방안 및 분과별 수행목표 등에 관하여 상호 의견 교환 및 협의를 진행했다.
올해 포럼 운영계획에 따르면 각 분과별로 과제 아이디어 발굴, 기획과제 자문, 세미나 추진 등으로 국비 신규사업 발굴, 자문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정책동향 발표 등 관련 정보공유를 진행했다.
특히,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기획중인 `노후산단 뿌리공정 스마트팩토리 모델 추진사업`,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사업`, `정밀의료 게놈기반 바이오닥터사업`, `ICT서비스 기반 화학산단 도시문제해결 사업`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 및 추가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분과별 성과를 종합하여 전체회의로 중간보고회(4월) 및 최종보고회(12월)를 개최하여 1년간 성과를 공유했다.
동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울산의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울산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다.
지난 해 12월 6일 발대식을 가진 바 있는 `4차 산업혁명 U포럼` 은 주력산업 고도화, 신산업육성 및 에너지산업 육성 등 3개 분야 9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지역의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91명이 참가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