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중대형 라인업에 실키 화이트펄 컬러 모델을 추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이동 간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의 카플레이는 물론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기기는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높였다.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 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돼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도 자동으로 변경된다.
또 원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를 더욱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며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옵션으로 운영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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