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13일까지 9일 일정
6일부터 7일간 상임위별 안건심의ㆍ개별 현장 활동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2/05 [19:34]
▲ 울산 시의회(의장 윤시철)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생종 기자    


울산 시의회(의장 윤시철)가 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해숙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의사보고,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시장과 교육감의 시정연설 등으로 진행됐다.


윤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연말 제천에 이어, 최근 밀양에서도 화재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울산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며, 특히 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기준과 원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더욱 꼼꼼하게 점검과 단속을 병행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의장은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3년 7개월을 지나 불과 5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며 "계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갈등의 국제정세 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은 여정"이라고 지적한 뒤 "울산은 이러한 정세의 한복판에서 직격탄을 맞아, 주력산업의 침체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울산 경제 재도약이라는 소중한 기틀을 알차게 마련한 시간을 기억할 것" 고 말했다.


한편, 안건심사에 앞서 문병원 의원은 `울산 관광 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한 오감만족 축제 발굴 필요` 를 주제로, 정치락 의원은 `안전한 울산, 안전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며`를 주제로, 허 령 의원은 `지방재정 확충 방안 강구해야`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본회의 산회 후 오후 2시 반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에서는 의회사무처 소관 2018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실ㆍ국ㆍ사업소별 업무보고와 안건심의 및 개별 현장 활동을 펼친 후,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2/05 [19:34]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