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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메달 8개…쇼트트랙서 7개 예상
최민정 황대헌 금메달 목에 걸 전망
심석희 1500m 정상 오를것 이라 예상
지금까지 쇼트트랙 금메달 21개 획득
 
편집부   기사입력  2018/02/06 [19:09]
▲ 지난 5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발 경기장에서 이승훈, 노선영을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첫 훈련을 하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을 평창이라는 안방에서 치르는 대한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8개를 획득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AP 통신은 6일(한국시간) `2018 평창 올림픽 메달 예측`에서 한국이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동계스포츠 최고 효자종목인 쇼트트랙에서 역대 가장 많은 7개의 금메달을 딴다. 최민정이 여자 500m와 1000m, 황대헌은 남자 1000m와 1500m에서 개인 종목 두 개씩의 금메달을 목에 걸 전망이다. 최민정과 최강 듀오를 이루고 있는 심석희는 1500m에서 정상에 오르리라고 봤다.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3000m 계주도 안방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최민정과 황대헌은 계주 금메달을 더해 대회 3관왕에 오를 것이란 예측이다. 심석희도 2관왕에 등극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외에도 최민정이 여자 1500m 은메달, 심석희가 여자 1000m 동메달을 획득한다.


한국 쇼트트랙은 그 동안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만 21개를 획득하는 등 총 42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평창에서도 금빛 질주를 계속할 전망이다.


한국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른 종목 유력한 금메달 후보는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이다.윤성빈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이 종목 황제라 불리는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를 제치고 랭킹 1위에 올랐다. 홈 트랙의 이점까지 더해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쿠르스는 윤성빈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어서 평창에서 윤성빈의 황제 대관식이 이뤄질 지 관심이 쏠린다.


아시아 선수로는 동계올림픽 첫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자 매스스타트 이승훈도 미국의 라이벌 조이 맨티아에게 금메달을 내줄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각국의 금메달만 놓고 보면 설상 종목 최강 노르웨이가 19개로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확할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이 15개, 캐나다가 14개로 뒤를 이었고, 미국이 10개를 가져갈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 미국 다음인 8개, 일본이 6개,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가 5개씩의 금메달을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도핑 파문으로 러시아가 아닌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 자격 선수들은 금메달 4개, 중국이 3개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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