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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사 3명, 기초단체장 출마 잇따라 선언
서종대, 노후 공업탑 일원 도시재생사업 공약 제시
오세곤 "한 평생 지역발전과 복지위해 몸 바쳤다"
박성진 "남구의원으로 일하며 정치ㆍ행정 한계 느껴"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19:15]
▲ 서종대 전 남구체육회 사무국장          ▲오세곤 전 울주군 경제복지국장           ▲ 박성진 남구의회 의원    

 

6일 하루에만 더불어 민주당 울산시당 인사 3명이 기초단체장 출사표를 냈다. 이날 오전 서종대 전 남구체육회 사무국장과 오세곤 전 울주군 경제복지국장이 시의회 프레스 센터에서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오후에는 박성진 남구의회 의원이 남구청 본관 앞에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민주당 소속 서종대 전 남구체육회 사무국장은 "청년실업, 저출산 등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남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 전 국장은 또 "공업탑로터리 지하상가는 주변 노후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상 횡단보도를 없애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은 시민들의 휴식ㆍ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업탑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전 오세곤 전 울주군 경제복지국장이 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국장은 이날 "공직생활 38년 동안 행정 전문가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한 평생을 던졌다"며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개별 맞춤형 복시서비스 제공, 지역발전 정책과 연계한 인재육성발전 모델 실천, 민생안정, 신재생 에너지 확대 사업단 발족, 교통 인프라 확충, 군민 의견수렴 창구 개설, 안전환경 개선, 현장 중심 행정 등을 내놨다.


오후에는 민주당 박성진 남구의회 의원이 남구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남구에서 새롭게 비상하는 남구 건설을 위해 남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2년간 남구의원으로 일하며 어쩔 수 없는 정치와 행정의 한계에 답답함을 느꼈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공업단지와 함께 주거ㆍ상업지역, 녹지가 공존하는 남구에서 안전한 시민 생활권 확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외연수와 행사 예산 삭감, 골목형 공영주차장 확보, 주민이 직접 느끼는 현실적인 정책 추진 등을 우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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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6 [19:1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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