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외솔중학교(교장 류위자)는 4차 산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공개로 모집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방문했다.
KEIT(Korea Evaluation Institute of Industrial Technology)로 불리는 이 기관은 국가 산업기술 R&D(연구개발)을 기획ㆍ평가ㆍ관리하는 국가전문기관이다.
기관연결은 포항 한동대학교에 적을 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경상권교육기부센터에서 연결했다. 외솔중은 경상권교육기부센터의 교육기부활용선도학교로 2017년 기말고사 후 1주일 진로탐색주간에 경상권교육기부센터의 도움으로 다양한 진로체험을 했다.
양 기관과의 교육기부 win-win 협약활동은 외솔중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 있다. KEIT에 도착 및 기관 탐구, 다음 섹션은 미래기술체험으로 VR과 AR 기술을 직접 만져보고 제작하고 경험한다. 아울러 미래직업 탐구로 미래기술과 직업의 변화를 인지하고 새로운 미래직업을 상상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선정한 15대 핵심기술 중 미래사회 이슈와 연관성이 높은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이다.
현재 중1학생이 어른이 되는 미래는 4차 산업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대가 될 것이니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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