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19년을 가진 울주도서관 자운영 성인 독서회가 성인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주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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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9년을 가진 울주도서관 자운영 성인 독서회가 성인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1999년 4월 28일에 창단된 `자운영 성인 독서회`는 자유로운 독서토론 및 독후활동, 창작 작품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개인의 문학적 자질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인협회 및 수필가협회 회원인 배혜숙 작가가 회원들의 독서활동 및 창작활동을 지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창단 19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운영 성인 독서회`는 수많은 회원들의 지속적인 독서모임과 다양한 문예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독서토론을 통해 회원들의 독서수준 향상과 일부 회원들이 작가로 등단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서회에 활발히 참여한 정정화 회원의 소설집 `고양이가 사는 집`과 김종연 회원의 시조집 `분꽃 엄마`가 출간되는 등 활발한 활동의 결실을 이루어낸 한해였다.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에 독서회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서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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