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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구,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
"통합신당 `미래당` 후보 공천 받아 출마할 것"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19:46]

▲ 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 위원장이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생종 기자


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위원장이 6ㆍ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신당인 `미래당` 후보로 공천받아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은 최근 조선업으로부터 시작된 경제위기 속에서도 해결의 대안을 찾지 못하는 총체적 위기에 직면했다"며 "울산을 구할 뉴리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노동의 소중함과 기업인을 존중하는 일꾼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정책 대안으로 근로자대학을 신설해 행복한 문화생활과 안락한 노후를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위원장은 "강동권에 근로자 휴식공간을 지어 산업현장에서 지역경제를 성장시켜온 이들에게 보답하는 행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또 "북구를 해오름 동맹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송정역 KTX 노선 신설과 북부시외버스터미널 농소권 이전 추진, 동해 남부선 폐선부지 경전철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석구 위원장은 이번 선언으로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17대, 20대 총선에 이어 3번째 출마하게 된다.


한편 울산 북구 재선거에는 민주당 이상헌 북구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박대동 전 국회의원, 윤두환 전 국회의원, 정의당 조승수 전 국회의원, 민중당 권오길 전 민노총 본부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저울질 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민중당 윤종오 전 의원이 지난해 12월 당선 무효형(공직선거법 위반)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것에 따라 치러지는 것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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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6 [19:4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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