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수 울산시 사회교육연구소장이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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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교육연구소 이철수 소장(무소속)이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서 민주당 송철호 인재영입위원장과 심규명 남구지역위원장 등 3명이 올해 6ㆍ13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셈이다.
이날 이 소장은 "태화강의 기적을 일으킨 울산공단 건설의 주역인 특급건축기술자이며 사회교육자로서 감히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집권을 통해 온갖 특혜를 누리다가 바퀴벌레처럼 숨어버린, 정치 신념과 윤리도 없는 적폐들이 산업수도 울산의 정치풍토를 더럽히려 하는 현실이 통탄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약으로 ▲사연댐, 대곡댐, 회야댐을 식원으로 하는 항구적인 식수 대책 수립 ▲태화강종합개발공사로 교통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자율주행자동차, AI+Techno 융합기술, 제조업 스마트화, IoT, 3D 프린팅 기술 개발로 4차 산업혁명 선도 ▲산재모병원 건립 및 의료 안전시설 설치 등을 제시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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