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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안전한 먹거리에 총력
부정ㆍ불량식품의 유통ㆍ판매 점검 실시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2/07 [18:30]

 울산 남구청은 불안전한 먹거리는 없애고 안전한 식품만 식탁에 오르도록 민ㆍ관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남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9일까지 성수식품 및 제수용, 선물용 취급업소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에 나섰다.


민관합동점검반은 남구청 위생과 소속 4명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 4명 등 4개반이 부정ㆍ불량식품의 유통ㆍ판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들은 기타식품판매업소 32개소와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111개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39개소, 전통 재래시장 6개소를 포함해 총 1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기 점검한다.


주요 점검은 ▲무표시ㆍ무신고 보관 및 조리에 사용하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수용ㆍ선물용 실외적재 등 보관방법 적정 여부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유통 판매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품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살충제 검출 계란 보관 및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남구는 나물류, 과일, 가공식품 등 20건을 수거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식품공전에 따른 식품유형별 기준 및 규격에 맞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하며 수거 검사 부적합 시 즉시 압류해 폐기하는 등 행정 조치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나눌 음식에 부정과 불량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구민의 식탁에 올라가기 전 식재료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위생 점검과 관련해 총 4천834건을 점검하고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힘쓴 바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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