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는 12일과 13일 재학생과 교직원 278명이 참가하는 동계스포츠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사진 제공 =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교장 최행석)는 12일과 13일 재학생과 교직원 278명이 참가하는 동계스포츠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동계스포츠 현장체험학습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노보드 경기와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및 스포츠 복합문화 공간인 스포츠몬스터에서의 스포츠문화체험활동,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에서의 스포츠 분야 직업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동계스포츠 현장체험학습은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 및 스포츠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또 신개념 스포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몬스터 체험활동과 한국잡월드에서의 스포츠 관련 직업 체험활동을 병행해 미래 지향적인 스포츠 분야 진로의식을 함양했다.

최행석 교장은 "타학교와 차별화된 우리 학교만의 체육분야 교육과정과 연계한 동계스포츠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유능한 스포츠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진로교육의 장을 제공하였다"라며 "앞으로 글로벌 스포츠 무대를 주도할 수 있는 스포츠인재 양성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국내ㆍ외 스포츠 분야 체험학습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