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전(前) 울산시 기획관리실장이 13일 `제3대 울산경제진흥원장`으로 취임했다.
이기원 울산경제진흥원장은 1955년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서 태어나 한양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이 원장은 1979년 마산에서 공직을 시작해 35년 동안 행정자치부와 국무총리실 그리고 1999년 말 울산과 인연을 맺은 후 기획관과 북구 부구청장, 경제통상국장, 행정지원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이 원장은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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