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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고 `어깨동무학교` 전국대회 우수상 수상
학업중단탈락률ㆍ학교폭력발생률 감소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9:10]

 울산 화봉고등학교(교장 박윤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화봉고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High five 화봉고`를 모토(motto)로 해 `아(我), 지(知), 덕(德), 예(藝), 기(技)`의 5가지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조직, 운영했다.


화봉고는 `나를 알고, 인성을 알고, 덕을 베풀며, 즐겁고 행복한 삶 속에서, 타인과 소통한다`는 다섯 가지 주제로 학생생활지도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화봉고에서는 `나를 알아가는 시간, 나를 돌아보는 시간, 빛글 쓰기, 생명을 키운다,

 

환경을 가꾸다, 언어로 인성을 실천하다. 사제동행등산, 느티나무음악회, 걱정인형 만들기, 하이파이브 화봉고, 일곱빛깔 무지개 캠페인, 빨간 우체통, 응원한데이, 사과한데이, 감사하데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들은 학교의 `상벌점 제도`와 연계했고 `인성 역량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인간성을 회복하고 학교의 기능을 정상화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ㆍ중ㆍ고`가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입시 교육에 중점을 두는 일반고에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탁월하게 운영해 수상을 하게 됐다는 점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화봉고는 어깨동무학교 프로그램의 개발ㆍ적용을 통해 학업중단탈락률과 학교폭력발생률이 감소했고 `학교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인 `느티나무음악회`와 교사와 학생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사제동행 등산`은 전교사와 전교생이 함께해 사제동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박윤한 교장은 "화봉고 전교직원과 전교생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타인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학생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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