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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 공영주차장 설 연휴 정상 운영
일부 주차장 경우 무료 개방
주민ㆍ관광객들 주차편의 제공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9:15]

 울산 중구지역에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은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민, 귀향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주차장의 경우 무료 개방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구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중구청에 따르면 중구도시관리공단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 등 지역 내 26개소 공영주차장과 1곳의 중구청사 부설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정상 운영한다.


이번 정상 운영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귀향객, 관광객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질서 유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통합관제센터를 비롯해 옥교ㆍ성남둔치ㆍ성남ㆍ강북ㆍ문화의거리 등 5개 공영주차장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또 재래시장 인근에 마련된 태화ㆍ구역전ㆍ신울산ㆍ반구ㆍ학성새벽ㆍ학성새벽 노상ㆍ번영로 등 7개 공영주차장의 경우 15일과 16일 이틀 동안은 무료로, 그 외에 기간 동안에는 모두 유로로 이용 가능하다.


기타 노외주차장인 도화공원ㆍ번영교하부ㆍ솥밥식당ㆍ병영막창ㆍ우정1ㆍ우정2ㆍ복산초교 공영주차장은 16일 설당일 하루만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밭 공영주차장의 경우 방문객 편의 등을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그 외에도 학성로ㆍ약사복개천ㆍ학성가구거리ㆍ옥교로에 마련된 노상 공영주차장과 중구청사 부설주차장의 경우 15일부터 3일간은 무료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도심지 대형 공영주차장은 장기주차 차량을 방지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정상운영하고, 무료로 운영하는 주차장이라 하더라도 일부 재래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은 주차관리원을 배치해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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