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윤장우 울산시당 정책위원장이 6·13지방선거 울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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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장우 울산시당 정책위원장이 6ㆍ13지방선거 울주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윤 위원장은 13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5년간의 공직생활을 한 도시행정 전문가로서 도시성장 동력인 인구증가와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미래를 준비하는 울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울산시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는 울주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청사진을 들고 이 자리에 섰다"며 "울주군은 인구가 늘어나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유한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남부권에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중부권에 33만㎡ 규모의 수변 평지공원 조성, 서부권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및 언양읍성 복원 등 지역별 정책 방향을 밝히고 치매지원센터 설치, 평생교육 종합회관 건립, 4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또 4차산업,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유치, 친환경에너지 시설 배치, 공공임대아파트ㆍ자연마을형 전원주택지, 청년ㆍ노동자 보금자리, 소외계층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울주군에 미래형 친환경 10만 자족 신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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