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연학교(교장 이재문)는 울산ㆍ경남사진앨범인쇄 협동조합(울산사무소)으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2017학년도 졸업생들에게 졸업 앨범 70부(700만원상당)를 기부 받았다.
울산사무소는 사회적 약자, 단체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앨범제작 및 사진 촬영의 재능기부를 수년째 실시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태연학교 졸업생들의 앨범을 지원했다.
태연학교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앨범제작에 동참해준 `경우 사진관`외 9개의 사진관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사진관`이라는 현판을 제작해 졸업식에서 전달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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