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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내 30개 업체와 중동시장 공략 본격 나서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19:07]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업체 30곳과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8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한국식품 수출 시장을 중동으로 확대하기 위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8 두바이식품박람회`(Gulfood)에 참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T는 이번 두바이식품박람회에 건강, 신선 등 중동지역 수출 유망품목을 취급하는 30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개설했다.


중동은 세계 최고수준의 소득과 인구성장률, 높은 식품수입의존도를 보이는 지역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는 연간 식품시장 규모가 780만t인 반면에 자급률이 17.7%에 불과한 식품 수입 대국이다.


올해 2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중동과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지역을 아우르는 중동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산업전이다. 지난해 기준 120여개 국가 5천개 업체와 9만5천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aT는 홍삼제품을 필두로 건강기능식품과 할랄인증제품 등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최근 경제제재 해제로 시장진출 기회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이란을 포함해 UAE, 사우디, 터키 등의 우수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와의 상담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UAE는 중동의 허브로 알려진 만큼 이 지역은 사우디, 아프리카 등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UAE뿐만 아니라 인근 중동시장에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수출업체의 신규시장 개척과 거래선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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