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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공어린이집 나눔 확산 `참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16곳 단체 가입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16:36]
▲ 중구청은 20일 2층 중회의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경희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어린이집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 지역 내 공공형어린이집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된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을 선언했다.


중구청은 20일 2층 중회의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광수 회장,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박경희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어린이집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중구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본격 추진돼 왔다.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공공형어린이집은 중구 지역 내 전체 20개 가운데 연합회에 가입된 꿈동이와 금모래, 꼬마성과 꿈터, 늘푸른과 동화속, 병영선교와 성안, 아이킨더와 영광예능, 이와와 클아이, 하나와 행복한아이, 아이사랑과 한샘 등 16개소다.


이들 공공형어린이집은 매월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되고, 이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박경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착한어린이집을 보며 나눔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레 인식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작게나마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기부는 어렸을 때부터 가정과 학교를 통해 자연스레 인식되는 것이 중요한 데 이렇게 공공형어린이집들이 함께 뜻을 모아 착한어린이집으로 가입함으로써 아이들이 기부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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