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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제2기 어울림기자단 활동 평가회`개최
학부모 151건 학생 141건 기사 작성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18:43]

 

▲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청마실`에서 학부모기자 14명, 학생기자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어울림기자단 활동 평가회`를 가졌다. (사진 제공 = 시교육청)    


생생한 울산 교육현장 소식을 전하는 어울림기자단의 활동이 교육 공감대 형성에 한몫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청마실`에서 학부모기자 14명, 학생기자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어울림기자단 활동 평가회`를 가졌다.


이들 기자단은 울산의 학부모와 학생을 대표해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전하는 등 지난 1년간 월 1건 이상 기사를 작성해 학부모 151건, 학생 141건의 기사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학부모기자단은 인성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폐교 활용 청년 창업 공간 마련, 시교육청 승격 20주년 기념 울산교육박람회, 학부모 원탁토론 등을 두발로 뛰며 현장감 있는 기사를 작성, 지역 언론사에 기고했다.


또 학생기자단도 4차 산업혁명 대비 SW 수업 소감, 새해엔 교육청과 학생이 한 곳을 바라보았으면 등 학생으로서 신선한 시각으로 기고해 울산교육 공감대 형성에 한몫 톡톡히 해냈다.
지난 6월, 8월, 12월에는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과의 소통의 시간에 학생들은 0교시 수업 폐지, 학교 생활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은 독서관련 수행평가 및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개선, 학부모회 활성화 요청, 교육축제ㆍ행사 동시 개최, 학생들 정기 의견수렴 창구 개설 등을 건의해 홈페이지에 울산학생 대나무숲이 신설되는 등 많은 부분이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날 평가회는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교육감 권한대행과 소통의 시간, 지난 활동 돌아보기, 활동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화(43ㆍ여) 학부모 기자는 "1년간 기자단 활동으로 자존감이 높아지고, 한층 성장한 나를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선배 기자을 본받아 서로 함께해서 더 좋은 울산교육의 가교 역할을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표하여 울산교육을 홍보해 준 기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제3기 어울림기자단을 공개 모집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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