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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유아학비 지원 유치원 제외돼선 안돼"
변식룡 부의장, 사립유치원 관계자 간담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2/20 [20:06]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이 20일 오전

▲ 울산시의회 변식룡 부의장(교육위원회)이 20일 오전 ,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박일건)임원진 및 사립유치원 원장,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생종 기자    


,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박일건)임원진 및 사립유치원 원장,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울산시가 민간어린이집에 대해 국ㆍ공립과 비교하여 3∼5세 미만 셋째아이 보육료 차액분을 지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사립 유치원과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에 대한 사립유치원의 입장과 교육청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들은  "울산시에서 올해부터 시행하는 다자녀가정(셋째자녀이상) 유아학비 지원 사업에 대한 수혜대상이 울산시의 모든 다자녀 아이들에게 공평하게 지원되어야 함에도 어린이집에만 한정해서 지원하는 것은 반쪽자리정책"이라며 "유치원에 다니는 셋째아이에 대한 지원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광양시는 현재 시 자체 예산으로 사립유치원 유아학비 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울산시에서도 형평성 있는 정책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시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 추가 지원 사업에 유치원도 어린이집과 동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시청과 협의하겠다" 고 답변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변 부의장은 "120만 울산시민의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혜택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 한 것이며 , 교육청에서는 사립유치원의 의견을 대변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시청과 협의하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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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0 [20:0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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