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욱 남구청장이 21일 남구도시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홍보단 위촉식에서 신규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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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1일 재단 2층 회의실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홍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 홍보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2017년도 홍보단 활동실적 소개 및 2018년도 홍보단 활동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12월 지역 내 봉사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처음 구성된 홍보단은 그동안 고래문화특구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보는 물론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KTX울산역, 울산공항 및 남구 관내 주요행사장을 찾아 고래문화특구 시설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환경정비 활동 등 고래문화특구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이번 홍보단 구성에 참여해 주신 신규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 동안 장생포에는 곧 준공될 워터프론트를 비롯해 JSP웰리키즈랜드, 모노레일에 이어 예술창작소까지 고래문화특구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확충되는 만큼, 장생포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고래관광지로서의 도약을 위해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워크샵 및 정기회의를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홍보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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