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1월 생산자물가가 3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1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채소들을 살펴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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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아 1월 생산자물가가 3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1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채소들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은행이 이 날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0.4% 오른 103.50(2010년 100기준)을 나타냈다. 농산물 품목별로는 피망값이 전월보다 151.1% 뛰었고, 풋고추(89.3%), 오이(40.8%), 파프리카(59.5%)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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