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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뚫어라 남구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 매진
몽골ㆍ중국관광 관계자 팸투어 연속 개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각적인 홍보 전략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2/21 [19:24]

 울산 남구가 울산의 불황을 뚫어내기 위해 미래의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남구는 "울산에 오면 역동적인 한국 산업 현장과 경제 발전의 정신을 볼 수 있다. 소득수준 1위에 걸 맞는 의료 인프라로 건강까지 챙겨드리겠다"는 기치 아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선 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몽골에서 울산 산업 및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몽골 및 중국관광 관계자 팸투어를 연속으로 개최해, 울산을 다녀간 몽골 관광 관계자들이 촬영한 울산의 소개 및 의료관광 협약 영상이 몽골 현지 5개 방송국에서 뉴스 및 팸투어 소개 프로그램으로 32회 방영된 바 있다.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몽골 방송 관계자를 초청해 울산의 의료기관, 산업시설, 관광지 등을 촬영하여 몽골 현지에서 방영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몽골 방송관계자는 ROYAL HD 방송국 소속으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55회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미국 발전의 길"을 제작했으며, 울산을 한국의 성공사례로 한 `한국 발전의 길` 프로그램 제작자들이다.


`한국 발전의 길`프로그램은 4월부터 몽골 5대 방송국인 MNB, NTV, ETV, SBN, TV9 등에 방송 예정이며,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성공적으로 탈바꿈한 울산의 발전된 모습과 울산 남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및 의료관광`사업인 산업업연수와 건강검진을 포함한 산업ㆍ의료 패키지 상품 개발 소개와 더불어 남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관, 중소기업협의회, 경제진흥원 등을 방문해 인터뷰와 촬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울산 산업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울산 및 의료관광협의회` 회원 의료기관의 의료관광 홍보 영상물 등을 제작해 몽골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지역으로 연중 공격적인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기업연수 유치에 총력을 다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토록 유도해서 울산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 `산업 및 의료관광`은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으로 2017년 11월 몽골의 첫 환자를 시작으로 건강검진 및 중증질환 치료 등으로 8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울산을 찾았으며, 지속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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