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PC방 손님 금품 상습절도 30대 구속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2/22 [17:25]

 ◆PC방 손님 금품 상습절도 30대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2일 PC방에서 손님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A(3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부산진구와 수영구 일대 PC방에서 손님이 잠시 자리를 비우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26차례에 걸쳐 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잇따른 PC방 절도사건의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이후 출입이 예상되는 PC방 2곳에서 잠복을 하다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한 이후 도주하던 A씨를 현행범을 체포했다.


◆부산 게스트하우스 장기투숙 2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장기 투숙을 하던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A(26)씨와 B(21ㆍ여)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5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집주인은 경찰에서 "A씨 등은 2개월 전부터 월 25만원에 세들어 살았는데 이번달 월세를 입금하지 않아 찾아가 보니 남녀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는 타다 남은 착화탄이 발견됐고, 경찰 검안의는 A씨 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소견을 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부산 상가건물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 화재


22일 오전 6시 39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상가건물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오토바이가 전소하고 연기가 상가건물 전층으로 퍼지면서 건물 내 주택에 입주한 주민 A(53)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8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02/22 [17:2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