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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외계층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비율 10%
시교육청, 인원수에 따라 예산 차등지원
창의융합 등 15개 영역 교육과정 운영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2/22 [18:59]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소외계층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비율을 10% 이상 우선 선발한다.
또 소외계층 인원수에 따라 1억600만원의 예산을 차등지원 한다. 시교육청이 이 같은 소외계층 영재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올해 영재ㆍ발명교육 기본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올해 영재교육은 101개 기관 228학급에서 과학ㆍ수학ㆍ인문, 예술, 창의융합 등 15개 영역의 다양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소외계층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비율을 영재학급 정원에서 최소 10% 이상 우선 선발하고 영재교육기관별 소외계층 인원수에 따라 1억600만원의 예산을 차등지원해 사회ㆍ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실질적인 영재교육의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발명교육은 발명교육센터 7개 기관 및 발명공작실 12개 기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무한상상발명창의경진대회 및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운영을 통한 발명교육 저변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뿐만 아니라 영재교육 및 발명교육 담당교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ㆍ심화과정 및 역량강화 직무연수, 리더십 직무연수 등을 실시해 영재 및 발명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을 강화한다.


이 밖에 교육관련 기관 및 지역대학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영재교육 심화과정 운영, 지역특화 영재프로그램 운영,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와의 연계를 통한 발명교육 저변 확대 등으로 울산 영재교육 및 발명교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과 방향을 같이 한 이번 영재교육 및 발명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통해 울산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와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 울산교육의 성과를 더욱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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