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륙금속지회 노동조합이 창립됨과 동시에 전체 조합원 71명 가운데 61명이 집단 입당했다고 울산 민중당이 12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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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대륙금속지회 노동조합이 창립됨과 동시에 전체 조합원 71명 가운데 61명이 집단 입당했다고 울산 민중당이 12일 밝혔다.
이날 집단 입당식에는 민중당 김창현 울산시장후보, 권오길 국회의원 후보, 김종훈 민중당대표(동구 국회의원), 강진희 북구청장 후보,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와 대륙금속지회 조합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김창현 울산시장후보는 "정치는 철저히 계급적으로 움직인다. 어떤 사람이 정치의 주인이 되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진다. 지금까지 재벌이 정치기득권을 가져왔지만 지금은 촛불혁명의 시대, 노동자 서민의 직접정치의 시대다. 민중당은 그 정신을 받아 만든 진보정당이다. 비록 의석수는 작지만 우리는 노동자 직접정치를 통해 노동자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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