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13일 울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13일 울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태관)와 손잡고 5일까지 `2018 한수원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해 사회복지ㆍ지역사회개발ㆍ환경보전ㆍ취약계층 권익증진 등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에 규정된 13개 사업에서 울주군청소년연합봉사단 오투ㆍ희망나눔 동행ㆍ안전모니터봉사단울주지회 등 11개 단체를 선정했다.

본부 측은 이에 따라 13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룸에서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체의 대표와 실무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원의 사업비와 함께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도입한 매칭그랜트로 조성돼 이날 공모에 선정된 11개 봉사단체는 올해 9월까지 6개월 동안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