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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화의전당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오는 15일…슈베르트 서거 190주년 기념 연주회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3/13 [18:39]
▲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2층 함월홀에서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낭만파 작곡가의 서정적인 곡을 연주할 때 더욱 빛나는 클래식 스타 `임동혁`의 리사이틀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지난 2일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인천과 서울, 천안과 대구, 부산 등을 거쳐 이번에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을 찾는다.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슈베르트 서거 190주년을 기려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 935`와 슈베르트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로 피아노 소나타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21번 D.960`을 연주한다. 즉흥곡 D. 935는 즉흥곡으로 가장한 네 악장의 소나타와 같이 풍부한 내용과 높은 완성도가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낭만주의 작품에서 가장 편안하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이며 해외 유수 언론에서도 극찬한 피아노계의 독보적인 스타다.


형 임동민에 이어 피아노를 시작한 뒤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면서 자신을 알렸고, 2005년 국제 쇼팽 콩쿠르 3위, 2007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피아노 부문 1위없는 공동 4위에 입상해 세계 3대 콩쿠르를 휩쓸었다.

 

중구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유난히 춥고 길었던 지난 겨울을 털어버리고 올해 봄을 알리는 낭만적이면서 극적인 임동혁의 연주 스타일을 잘 보여주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자 리사이틀을 마련했다"라며 "특히 피아노 전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20명이상 단체의 경우 20%를 할인해 준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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