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태화중학교 펜싱부가 제47회 회장배전국남ㆍ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제공 = 태화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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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중학교(교장 장광현) 펜싱부가 제47회 회장배전국남ㆍ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 에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남 해남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한국펜싱협회가 주관하고 해남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태화중 선수단(김지민, 곽영태, 김도완, 이정효)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강호 경기 영성중학교와의 경기에서 45대 34로 아깝게 패해 3위 동메달을 안았다.
태화중 펜싱부는 2015년,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에뻬 부분 2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으며 지난해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은ㆍ동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펜싱명문중학교로 대내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태화중학교는 특색과제로 펜싱 전국 상위권 탈환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장광현 교장은 "선수와 학부모, 지역민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준비한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는 신념으로 선수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값진 비지땀을 흘리면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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