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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6위
 
편집부   기사입력  2018/03/14 [19:09]

 

▲ 신의현은 14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1㎞ 스프린트 좌식 결승에서 3분38초7의 기록으로 6위를 했다.    


신의현(38ㆍ창성건설)이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에서도 결승에 올라 역주를 펼쳤다. 14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1㎞ 스프린트 좌식 결승에서 3분38초7의 기록으로 6위를 했다.


미국의 앤드루 솔(3분31초4)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벨라루스의 드미트리 로반(3분31초4)은 사진 판독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의 대니얼 크노센(3분31초8)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의현은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3분11초33으로 전체 36명 중 8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1경기에서 3분45초8의 기록으로 2위를 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6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어서 한국 동계패럴림픽 사상 처음으로 멀티 메달 획득이 기대됐다. 결승에서 신의현은 초반 무서운 기세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언덕 구간에서 다른 선수들과 간격이 좁혀지긴 했지만 중반까지 3위를 달려 메달 가능성을 높이는 듯 했다.
그러나 중반 이후 급격히 속도가 떨어지며 뒤처지기 시작했고, 앞선 선수들을 따라잡지 못하며 6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의현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노르딕 스키 입문 3년여 만에 패럴림픽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종목인 중장거리는 물론 최단거리 종목인 스프린트에서도 결승 무대에 오르는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신의현은 16일 바이애슬론 15㎞ 좌식과 17일 크로스컨트리 7.5㎞ 좌식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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