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 두북농협(조합장 최상식),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 전년에 이어 올해도`사랑의 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관람객들에게 지역쌀 홍보 및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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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 두북농협(조합장 최상식),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해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과 전년에 이어 올해도`사랑의 쌀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축구 관람객들에게 지역쌀 홍보 및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농협은 울산현대축구단의 3월부터 11월까지 매 홈경기마다 울산농협쌀 100kg(20포/5kg)을 후원하고, 울산현대축구단은 문수축구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울산농협 대표 브랜드 `복조리찰메쌀`과 `봉계황우쌀`을 홍보한다.
후원된 쌀 중 절반은 하프타임 때 경품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증정하고, 나머지는 시즌이 끝난 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사랑의 쌀 후원`은 지역쌀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농협이 2016년부터 실시한 행사로 현재까지 총34경기에 지역쌀 3,400kg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3월 개막전부터 11월 경기까지 총19경기에 380포/5kg를 후원할 계획이다.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은 "앞으로 지역쌀 홍보 및 소비촉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울산농협과 울산현대축구단의 이러한 공동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지역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은 "시민들이 울산현대축구단 축구경기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우리지역 농축산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이번 농축산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울산지역 쌀 소비 촉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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