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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단독 선두 도약 1년 만에 LPGA 우승 도전
 
편집부   기사입력  2018/03/18 [18:02]
▲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ㆍ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1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목전에 뒀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ㆍ66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전날까지 공동 13위에 머물던 박인비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순식간에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2위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와 1타차다. 지난해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박인비는 모처럼 우승 기회를 잡았다. 절정의 샷 감각이 최종 라운드까지 유지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는 이날 버디 7개, 이글 1개의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2번홀 연속 버디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뽐내더니 3라운드에서는 이글까지 잡았다. 4,5번홀 버디를 보태면서 5번홀까지 6타나 줄였다. 박인비는 이후에도 버디 3개를 더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원하던 대로 할 수 있었다"면서 "후반에는 조금 지루한 골프를 했지만 (18번홀을) 버디로 마무리 해 좋았다"고 말했다. 최운정(28ㆍ볼빅)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3라운드 성적은 6언더파 66타다.


박희영(31)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9위로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양희영(29ㆍPNS창호), 이정은(30ㆍ교촌F&B).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은 1타 뒤진 공동 13위로 톱10 진입을 목전에 뒀다. 데뷔전 우승을 시작으로 3개 대회 연속 톱 10 행진 중인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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