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난 16일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따라 지역 일반음식점 5곳에 위생 등급 지정했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위생수준을 평가, 우수음식점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결과 언양진미불고기와 언양휴게소 자율식당이 매우 우수, 삼성웰스토리가 우수, 쿠우쿠우 굴화하나로마트점과 언양향토불고기가 좋음 등급을 각각 받았다. 등급을 지정 받은 음식점은 위생 등급 홍보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ㆍ검사 면제, 식품진흥기금 융자 우선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