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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시인 `엄마의 구두` 동시집 출간
저자가 직접 그린 삽화 눈길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17:59]

 

▲ 하송 시인    


본보에 `하송의 힐링愛 성찰愛`를 연재하고 있는 하 송 시인이 일곱 번째 저서로 동시집 `엄마의 구두(도서출판 고글)`를 출간했다. 4부로 구성된 동시집에는 100편의 동시와 시인이 직접 그린 삽화가 눈길을 끈다.


표사에서 김동수 미당문학회장은 `하송은 동시를 통해 이야기 너머에 가려져 있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예의와 사랑 그리고 서로간의 신뢰를 나직한 목소리로 염송念誦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성수 향촌문학회장은 `맑고 따뜻한 애정으로 주위 사물과 어린이를 향한 동시에서 시적 역량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하 송 시인은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문학신문 작가대상, 한국농촌문학상,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정부포상, 공무원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향촌문학상과 시조백일장 지도교사상 등 다수가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스크린 도어에 시 `섬`과 남원 부절리 벽화마을에 동시 `방울토마토` 가 게첨돼 있으며 2018 KBS창작동요 공모전에 노랫말이 당선돼 본선을 기다리고 있다.


저서로는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 동요집 `맑은 별`과 `밝은 별` 동화집 `모래성` 시집 `꽃잎은 져도 향기는 남는다(공저)` 교육서 `담배와 폐암 그리고 금연` 등이 있다.


현재 울산광역매일, 한국영농신문에 동시, 수필을 연재하고 있으며 미당문학회, 펜문학회, 향촌문학회, 교단문학회, 교원문학회 등에서 문단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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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0 [17:5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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