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21일 외솔회의실에서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등의 교육청 직원과 시청 및 5개 구ㆍ군청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등 재난대비과정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제공 = 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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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21일 외솔회의실에서 본청, 지원청, 직속기관 등의 교육청 직원과 시청 및 5개 구ㆍ군청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등 재난대비과정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9월 5.8규모의 경주지진에 이어 지난해 11월 5.4 규모의 포항지진이 발생함으로써 울산도 지진 안전지역이 아니므로 재난 발생 시 교육청과 시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시청 및 산하 공무원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우수 강사요원들을 울산으로 초빙해 순회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재난관리체계 이해, 지진사례를 통한 지진 시 대피요령, 지진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분야의 재난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시청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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