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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일본 YIC 재활대학과 학술문화교류회
환영회, 교내투어, 학생교류 등 진행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8/03/21 [19:13]

 

▲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1일 일본 YIC Rihabilitation College의 이학요법학과 교수 및 학생 7명이 방문하여 학술문화교류를 실시했다. ( 사진 제공 = 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에 지난 21일 일본 YIC Rihabilitation College(YIC재활대학교)의 이학요법학과 교수 및 학생 7명이 방문하여 학술문화교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양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영회, 교내투어, 학생교류, 기자재시연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환영회에 김희진 총장은 "2009년 YIC 재활대학과 국제교류 협력을 체결하여 활발한 학술문화교류를 해왔다. 우리 대학 학생들이 YIC 재활대학에 방문하였을 때,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던 것처럼 YIC 재활대학 학생들 또한 우리 대학에서 전공을 익히고 한국의 문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물리치료과는 학과 소개 및 해외현장실습, 어학연수 사례를 소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하미숙수(물리치료과 학과장)와 차수민 교수(작업치료과 학과장)의 실습기자재 시연을 같이 들으며 함께 실습도 참여해 각국의 의료기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일본 이학요법학과 가와사키 교수는 "우리대학이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를 중심으로 춘해보건대학교와 교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본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이번에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방문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두 학교가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서로를 알고 서로에게 배웠다 특히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와 2009년 mou를 체결한 일본 YIC Rihabilitation College(YIC재활대학)은 야마구치 현에 위치하며, 이학요법사와 작업요법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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