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지난 21일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2개 사업에 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이며, 사업비는 기금의 이자수입으로 지원된다.
남구는 지난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했으며, 공모결과 4개 사업이 접수됐다.
위원회 심의결과 공모를 신청한 4개 사업중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의`찾아가는 거리상담소`,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의 `다(多) job dream`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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