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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경력단절 중ㆍ장년 여성 취업 지원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18:06]

 ◆서구, 경력단절 중ㆍ장년 여성 취업 지원


부산 서구는 이 달 말부터 경력단절 중ㆍ장년 여성과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직업훈련은 국비를 지원받아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엄마 손길 산모ㆍ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비롯해 코딩ㆍITQ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엄마 정성 담은 맞춤급식 과정, 복지분야 실무자 양성과정, 호텔객실 관리사&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결혼이민여성 카페바리스타 & 라떼아트 등 총 6개 과정이 마련된다.


직업교육 훈련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부산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훈련생에게는 자격증 취득, 취업 알선, 교통비 및 교육참여수당(취약계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부산보훈청, 구포장터 3ㆍ1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부산지방보훈청은 오는 24일 오전 9시 북구 덕천초등학교와 구포역 광장 일대에서 `구포장터 3ㆍ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3ㆍ1운동 기념비 참배, 기념식, 시가행진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유공자 가족, 유관기관ㆍ단체, 시민,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덕천초등학교를 출발해 구포시장과 구포만세길을 거처 구포역 광장까지 1시간 가량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함성과 모습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이 펼쳐진다.


구포장터 3ㆍ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구포장터에서 구포지역 유지와 노동자, 농민, 상인을 중심으로 1천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구포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된 순수 민간 주도 항일독립운동이다. 1920년대 구포지역 청년 운동 및 농민운동 등 사회운동에 큰 영향을 줬고, 이 과정에서 김옥겸 선생 등 42명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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