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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올해 첫 `마티네 콘서트`개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18:07]

 ◆부산문화회관올해 첫 `마티네 콘서트`개최


부산문화회관은 `조윤범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있는 이종진이 지휘하고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 소프라노 양제경, 조윤정,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은곤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서곡 및 주요 아리아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 조윤범의 깊이 있는 해설로 지난 한해 관객들을 행복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이끌어 온 이 공연은 내달 25일에는 도니제티, 5월 25일은 생상과 구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 무대로 꾸며진다.


◆부산중기청-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1인미디어교육`MOU


부산중소기업벤처청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2일 오후 `1인미디어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중기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1인창조기업을 추천하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적은 비용으로 스스로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부산지역 1인 창조비즈니스센터 5곳과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한달간 10회과정 무료 교육을 할 계획이다.


◆남구, 평화의 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부산 남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평화의 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엔평화문화특구 일대와 우암동 소막마을 등을 전문 강사와 함께 탐방하는 투어다.
투어는 1코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과 유엔평화기념관 탐방, 2코스 부산박물관과 유엔기념공원, 유엔조각공원, 평화공원 탐방, 3코스 우암동 소막마을 주변 탐방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남구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반기(9~11월)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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