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재단)은 지난달 28일까지 2018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11개 분야 292건의 신청사업에 대해 168개 사업에 19억 2천만 원을 지원 결정했으며, 이중 창작콘텐츠 1년차 사업지원, 창작공간교류협력지원사업과 같은 신규사업 등 32곳의 신규단체를 비롯해 각 사업별 선정된 예술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22일 시청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렇게 선정된 예술단체와 예술가를 위한 오늘 설명회는 보조금 사업추진방법과 주의사항, 관련법률, 주요서식 및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방법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성희롱 예방동영상 상영을 통해 예술분야의 `미투` 운동 등에 대한 환기도 곁들였다. 울산문화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는"전문성과 예술성을 갖춘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창작역량과 기획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까지 울산의 예술가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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