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 공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개막을 앞둔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 한국경쟁, 넷팩상, 오퍼레이션 키노 등 총 4개 부문의 본선 심사와 시상을 맡을 심사위원 11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국제경쟁 심사위원으로는 영화평론가 임재철, 마이클 베넷 감독, 에르베데메흐 감독 등이, 한국경쟁 심사위원으로는 정재은 감독과 칼맹 보렐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올리비에 반 더 호벤 쉬니트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위촉했다.
경쟁부문의 아시아 작품 중 뛰어난 작품에게 수여하는 넷팩상의 심사위원은 최윤 영화프로듀서와 부디 이라완토 족자-넷팩아시아영화제집행위원장, 자말 소하일 이슬라마바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부산지역 영상 및 영화학과 대학생 제작지원다큐멘터리 경쟁 섹션인 `오퍼레이션 키노`의 심사위원은 김정근 감독과 막심 끌로드 레퀴이예 감독 등이 선정됐다.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24~29일 부산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열린다.
◆동아대 석당미술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선정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에 선정돼 오는 28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미술관, 박물관,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기반시설에서 진행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며, 석당미술관은 부산지역 초등학생 총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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