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6개 권역별로 나누어 찾아가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전문성 강화 권역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1천8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의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를 위한 목적으로 연수를 갖는다.
학교현장중심 전문성 강화 연수를 권역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전문가위원들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고 연수 전 자치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질문지를 사전에 취합,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연수의 실효성을 증대하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간의 소통의 장 마련으로 연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강사로 종합법률사무소 `더정성` 대표 김상욱 변호사를 초빙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자치위원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게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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