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컨트리클럽, 언론인ㆍ공무원 등 16명 검찰 고소
`공짜` 골프접대 의혹 관련…`김영란 법` 위반 혐의
 
김홍영 기자
 

울산컨트리클럽(울산CC)으로부터 수차례 공짜 골프접대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지역 언론인과 공무원 등 16명이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소됐다. 


울산CC 현 이사 A씨가 지난 13일 자사의 `2016년 미등록팀 현황`에 이름이 오른 무료 라운딩 의혹 대상자 16명에 대해 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울산지검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소 대상은 지역 언론인 8명과 공무원 8명 등이다. 하지만 이들이 접대를 받은 적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검찰 수사결과가 주목된다.  


A씨는 "이들은 2017년 11월 이후 울산CC의 전 임원진들로부터 수차례 무료 라운딩을 접대 받았다"며 "경찰도 골프접대를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어 고소장 명단에 넣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검찰은 "고발장이 접수된 사실은 확인했다"며 "같은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도 접수돼 수사 중에 있어 현재 사건을 검토하는 수준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이달 초 울산CC 전 임원진이 지역 언론인과 공무원 등에게 무료라운딩을 제공했다며 업무상횡령과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바 있다.


그러나 경찰 수사가 늦어지자 A 이사 측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었다.


한편 울산CC는 현 임원진과 전 임원진 간 경영권 갈등으로 양측이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캐디 성추행과 골프접대 등의 내부 폭로가 이어지며 지역 언론인과 공무원 등이 무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17:44]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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