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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개회…24일까지 9일 일정
울산시교육청 추경안 심사ㆍ조례안 등 처리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16 [19:17]
▲ 시의회는 16일 오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16일 오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의사보고, 5분 자유발언, 안건심사,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의 `2018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날 문석주 의원은 `울산 외곽순환 고속도로 추진` 과 관련해 시정 질문을 펼쳤다.   


윤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교통에서부터 안전에 이르기까지 불편이 없도록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염원을 담은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울산시는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장은 이어 "조선해양 산업의 극심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구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 됐다.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의결한 결의안이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 한다"며, "고용위기 지역 지정으로 앞으로 1년간 동구지역 전 업종에 대해 고용유지와 일자리 창출 등 폭넓은 지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윤 의장은 "그러나, 현대중공업이 또다시 2천여명을 구조조정 할 예정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가뜩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돌파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이때에 현대중공업은 시민은 아랑곳없이 자신들의 길만 가고 있어, 해도 너무 한다는 지적과 비판이 봇물처럼 나오고 있다"며,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해 개입하거나 간섭할 이유는 없지만, 오늘의 현대중공업이 혼자만의 힘으로 성장했다는 오만을 버리길 강력히 촉구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건심사에 앞서 배영규 의원은 `미세먼지 관리 및 악취발생 저감 종합대책 방안`을 주제로, 천기옥 의원은 `현대중공업 희망퇴직 관련 고용안정 촉구`를 주제로, 송병길 의원은 `남구 옥동 군부대 조속한 이전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과 교육청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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