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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통산 20승ㆍ세계랭킹 1위 탈환 재도전
 
편집부   기사입력  2018/04/17 [18:49]

 

▲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20승과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재도전한다.     © 편집부


`골프 여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과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재도전한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ㆍ6450야드)에서 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이 열린다.


올 시즌 새롭게 정규투어에 편성된 이 대회는 한국의 미용의료전문기업 휴젤과 종합편성채널 JTBC가 공동 주최한다. 2001년 `오피스 디포챔피언십` 이후 LA 지역에서 14년 만에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다.


총상금 150만 달러로 상금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계 여자골프 톱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 3위에 그쳤던 박인비가 시즌 2승이자 통산 20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박인비는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공동 3위를 하며 전성기 시즌의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


상금랭킹, 올해의 선수 포인트, CME 글로브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저타수 부문은 69.250타로 선두인 제시카 코다(미국ㆍ68.313타)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통산 20승 위업은 물론 2년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도 하게 된다.
조부상으로 지난주 대회에 불참했던 고진영이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3주 만에 투어에 복귀한다. 6개 대회 중 우승 1회 포함해 4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유소연(28ㆍ메디힐)과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은 반등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다.


둘은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톱10에 한 차례씩만 이름을 올렸을 뿐 우승경쟁에서 밀렸다. 각종 타이틀 경쟁에서도 밀려난 모습이다.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펑산산(중국)은 세계랭킹 1위 수성에 나선다. 지난주 대회를 건너뛰었던 세계랭킹 2위 렉시 톰슨(미국)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달성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랭킹 6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도 우승 후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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