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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 여유량 없어…반구대 생태제방 보완 시급"
"토ㆍ휴일 중식비 남은 건 현행지원 방식 잘못 된 것"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19 [18:43]
▲ 지난 16일 개회된 울산시의회 제196회 임시회가 19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과 개별현장 활동, 교육청 추경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생종 기자    


지난 16일 개회된 울산시의회 제196회 임시회가 19일 상임위원회별  현장활동과 개별현장 활동, 교육청 추경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부위원장 김정태)는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운문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취수탑 및 정수장 등 현장을 둘러본 후,울산시 자체 저수율을 높이기 위해 반구대암각화 생태방안의 시급한 보완책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김정태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의 경북ㆍ대구ㆍ울산권 맑은물 공급사업에 의거한 운문댐 여유량 공급에 기대감이 컸으나, 운문댐 저수량은 인근 내륙지역 공급에도 한계가 있어, 울산시 자체 저수율을 높이기 위한 반구대 암각화 생태제방안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배영규 의원은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물부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어 물 절약방안 대시민 홍보와 함께 자체수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래)는 강북ㆍ강남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진흥원, 울산과학관 소관 2018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김종래 위원장은 강남 지원청 심사에서 삼호초 인조잔디 운동장개보수 추진일정에 대해 질의하고 학교 측과 공사일정 등을 잘 협의해 삼호초 축구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성룡 의원은 강남ㆍ북 지원청에 대해 토ㆍ공휴일 중식지원비 집행 잔액 반납금이 많은 사유를 질의한 뒤 "학생들이 금액을 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현행 지원방식이 잘못된 것"이라며 향후 구ㆍ군과 중식비 지원방식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집행 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유치원방과후과정 예산과 특수학생 종일반 강사수당이 전액 감액된 사유를 묻고 사업이 갑자기 종료됨으로 인해 기존교사의 업무 부담이나 학부모 불만 등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변식룡 의원은 강남ㆍ북 지원청에 대해 학교시설지원센터 운영비가 전액 감액된 사유를  질의하고 "지난해 12월말 사업이 종료되었다면 미리 예측이 가능한데도 본예산에 편성해 1회 추경에서 삭감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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